타카하시도크지(高橋徳治)상점 히가시마쓰시마(東松島)공장 준공!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2년 4개월. 미야기현(宮城県) 이시노마키시(石巻市)의 타카하시도크지(高橋徳治)상점이 히가시마쓰시마시(東松島市)의 공단에 건설을 추진하던 히가시마쓰시마공장이 본격 가동을 시작해 7월 5일 준공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재해지에 빛이 되고 힘이 된다
식전 행사에는 생활클럽을 비롯한 거래처나 지진 직후에 물자지원을 위해 달려온 쇼나이미도리(庄内みどり)농협 유자(遊佐) 공동개발 쌀부회,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 약 300명이 출석했습니다.
회장내에는 지진직후부터 복구까지의 흔적을 기록한 영상이 상영됐습니다. 타카하시 히데오(高橋英雄) 사장은 “지진과 재해지를 여러분께서 자기 일처럼 생각하시고 돈으로는 바꿀 수 없는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그때 생각이 나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또 지진이나 원전사고로 인해 드러난 문제를 ‘없었던 것’처럼 하려는 풍조를 비판하면서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재작년 10월에 두부튀김 생산을 재개하고 이렇게 새 공장의 준공식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종업원에게는 재해지에 빛이 되고 힘이 되기 때문에 힘들지만 생각하며 상품을 만들자고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저희가 지역에 빛이 되기 위한 도움을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타카하시 사장의 인사에 이어 히가시마쓰시마시의 아베 히데오(阿部秀保) 시장과 생활클럽연합회의 카토 코이치(加藤好一) 회장 등 6명이 축사를 했습니다. 다카하시 사장이 복구, 부흥을 결정한 것을 ‘대영단’이라고 칭찬하면서 동시에 “부흥의 상징으로서 지역의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등 향후의 기대를 담은 발언이 잇따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흥을 위해 등을 밀었다
3개 공장 중에서 두 공장이 쯔나미로 전괴, 남은 본사공장도 생산라인이 있는 1층이 진흙으로 가득찬 타카하시 도크지상점. 거래처 직원이나 자원봉사자들 약 1200명이 진흙 처리나 제조기계 청소 등의 지원을 한 결과, 2011년 10월 단 1개 라인으로 제조를 재개했습니다. 그 뒤 부흥을 지향하여 이시노마키시에 인접한 히가시마쓰시마시의 높은 지역에 있는 공단에 새 공장의 건설용지를 취득. 당초에는 2012년 11월 완성을 목표로 했지만 자재부족 등으로 공사가 크게 늦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제조라인 시험가동이 시작된 것은 2013년 5월 말. 제조기계나 어묵의 반죽정도의 조정을 계속하면서 6월 중순, 제조 개시에 이르렀습니다.
히가시마쓰시마 공장은 철근단층집으로 면적이 약 3300평방미터. 환경을 배려해 발광 다이오드조명이나 태양광 발전장치 등을 설치, 또 우물물을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공장 안은 포장실 바닥을 항균사양으로 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곳곳에 원료의 선도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고려하였습니다.
종업원수는 신규채용자를 포함해 39명으로 지진전의 거의 반수가 되었지만 생활클럽연합회의 카토 코이치 회장은 “지진의 유무에 상관없이 타카하시 도크지상점과 생활클럽은 오랫동안에 걸쳐 관계를 맺어온 일심동체의 관계. 이 날을 맞이할 수 있음을 34만명 조합원을 대표해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진 직후에 만났을 때 다카하시 사장은 복구 부흥이 될지 상당히 고민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부흥을 위해 등을 밀었습니다. 그 중에는 생활클럽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타카하시 도크지상점의 어묵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조합원은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힘냅시다”라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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