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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協の食材宅配【生活クラ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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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목표 1: 원료 일부를 수입 팜유에서 국내 재활용 폐식용유로 비누 만들기로 국내 생산

생활클럽과 관계된 모두가 함께 하는 서스테이너블한 실천 : 생활클럽 2030 행동선언

ヱスケー石鹸株式会社
생활클럽은, 2030년을 맞이하며 우선적으로 임해야 할 11개의 중요 목표를 「생활클럽 2030 행동 선언」으로 내걸고, 조합원이나 생산자 등 생활 클럽에 관계하는 모두가 SDGs의 이념과 상통하고, 또한 멈추지 않는 행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중요목표 1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은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국내 자급과 공정한 조달을 달성하는 것. 그 일환으로 생활클럽과 약 50년간 제휴하고 있는 에스케이 비누 주식회사는 7월부터 일부 소비재를 더욱 더 중요목표 1에 준하여 리뉴얼했습니다. 리뉴얼을 담당한 기소 모토유키 씨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ACTION하는 사람  에스케이 비누 주식회사 기소 모토유키 씨(木曽基之)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에 있는 에스케이 비누 공장(왼쪽), 리뉴얼한 비누를 손에 들고 있는 기소 씨(오른쪽)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비누로 리뉴얼

리뉴얼한 소비재 3종

리뉴얼한 소비재가 이동하는 제조라인. 공장 안은 많은 사람들이 각 라인에서 작업하고 있다.
이번에 폐식용유 유래 재활용 원료를 도입한 것은 ‘세탁용 가루 비누’ ‘세탁용 무첨가 비누(바늘모양)’  ‘세탁조용 클리너’ 등 3개 품목.
비누의 주원료는 지방산이고 대부분의 제품은 팜유로 만든 것을 사용합니다. 이번에 리뉴얼 대상이 된 3개 품목에서는 팜유 유래 지방산의 약 70%를 폐식용유에서 정제한 재활용 지방산으로 변경했습니다. 날마다 사용하는 비누가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졌다는 「쉽게 접하는 재활용」의 의의를 꼭 조합원 여러분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라고 기소 씨는 이야기합니다.

팜유 사용을 줄이고 보다 공정한 조달을 목표로 한다

변경의 큰 이유 중 하나가, 팜유를 둘러싼 세계적인 과제였습니다. 팜유는 열대의 오일야자에서 나오는 식물성 기름입니다. 비누 이외에도 식품이나 화장품, 바이오 연료 등 용도는 다양합니다. 팜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물성 기름으로 우리의 삶을 지탱하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편의성이 높은 반면, 주요 생산국인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급속한 농원 확대에 따른 삼림 벌채와 억압적인 노동환경 실태 등 공정한 조달이 라는 관점에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합니다.

문제는 팜유 자체가 아니라 그 생산 공정에 있다고 기소 씨는 지적합니다. “SDGs의 『만드는 책임, 사용하는 책임』의 관점에서도,  생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인권을 보다 배려하여 합의에 근거하는 원료의 조달을 목표로 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동시에 지속가능한 원료 조달을 계속해 나가는데 있어서 대체원료로 이번에 도출한 답 중 하나가 폐식용유를 원료로 한 재활용 지방산의 활용이었습니다.”

폐식용유를 재활용하여 사용하는 것은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이어집니다. “국내에서 사용된 기름을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재사용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원료를 국내에서 조달하기 위한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케이비누㈜에 의한 비누 제조공정 : 지방산과 물, 가성소다를 투입하여 반응시킨다.
건조공정을 거쳐 비누 소지 형성.
비누 소지에서 용도에 맞게 가공한다(이미지는 바늘형 비누).

원료의 일부를 폐식용유를 정제한 재활용 지방산으로

재활용 지방산은 음식점이나 식품 공장 등에서 조리에 사용된 식용유를 회수하여 고순도 정제 처리를 한 것입니다. 비누에 적합한 고품질 지방산 개발에 오랜 세월 동안 고생을 했지만, 폐식용유를 정제하는 유지업체와 협력하여 품질이 향상되었습니다.

협력회사와 함께 비누에 적합한 폐식용유 유래 지방산을 개발해 이전의 것에 뒤지지 않는 세정력이 생겼다고 말하는 기소 씨. “SDGs 등 사회적 의의에 대한 의식도 높아져 폐식용유를 활용하는 것을 여러분이 이해해 주신 것도 이번 리뉴얼이 실현될 수 있었던 요인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시제품 의견청취회에서는 조합원들로부터 색감과 냄새에 대한 의견도 나왔지만 동시에 폐식용유 활용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의 목소리도 많이 들려 주었습니다.
음식점이나 식품 공장에서 조리에 사용된 식용유(폐식용유)를 회수 수집하다
회수된 기름은 도쿄 렌더링 협동조합 등의 회수업자에서 여과, 분리 공정을 실시한다. 그 후, 유지 메이커인 츠키노 식품 공업에서의 가공을 거쳐 고도의 정제 처리를 한다.(사진: 도쿄 렌더링 협동조합)
좌측부터 가공전 폐식용유, 폐식유 가공업체에서 처리한 폐식용유, 유지업체에서 정제한 재활용 지방산
포장재도 동시에 리뉴얼. 형태를 변경해 20%~34%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일부 재활용 PET를 사용.

친숙한 형태의 재활용으로 지속가능성의 고리를 넓힌다

매일 사용하는 친숙한 비누에 재활용 지방산을 사용하는 의의를 이해하고  평가하는 조합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은 기소 씨에게 있어서 큰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재활용 지방산을 사용한 비누는 지금까지도 업무용 손 씻기용 비누 등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여러분의 가까운 곳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재활용 지방산을 사용한 비누로 여러분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하게 된 것을 통해, 재활용 지방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지고 이러한 원료를 사용하는 것의 의의와 이해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재활용의 고리를 넓히기 위해서는 기소 씨도 아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우선은, 이번 리뉴얼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에도 계속된 개발로 보다 공정한 조달과 국내에서의 원료 조달을 배려한 서스테이너블한 비누 만들기를 목표로 해 나갈 것. 그리고, 비누 자체에 대한 이해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누는 친환경 세정제입니다. 배수 후 단시간에 분해되고 수분 속 미네랄 성분과 반응해 생기는 비누 찌꺼기는 수중생물의 먹이가 될 정도. 이러한 특성상 헹군 후 세정 성분이 남지 않아 피부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비누를 사용하는 의의를 더욱 여러분께 전하고 싶습니다."

기소 씨는 친숙한 비누를 통해서 생활클럽의 조합원과 함께 서스테이너블한 비누의 고리를 앞으로도 넓혀갈 것입니다.
 
[2022년 7월 25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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