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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세제의 계량 판매 시작!

중요목표 3 : 액체 세제의 계량 판매 시작!  데포 샤쿠지이의 방안 모색을 즐기는 탈플라스틱

생활클럽과 관련된 모두가 함께 하는 지속적인 실천 : 생활클럽 2030 행동선언

ヱスケー石鹸株式会社
「생활클럽 2030 행동 선언」은 11가지 목표를 내걸고 서스테이너블한 미래 실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중요목표 3은 바다와 육지의 환경보전과 기후위기 대책. 그 대책의 일환으로서 일부 생활클럽의 점포·데포에서 2022년 8월부터 액체 세제의 계량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리필용 등 이미 용기에 담긴 물건을 구입하는 기존 스타일과 달리, 용기를 지참하고 액체 세제를 필요한 양만큼 구입하는 것으로 쓰레기가 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도입한 3데포는 도쿄의 데포 샤쿠지이, 가나가와의 츠나시마 데포, 치가사키 데포.
그 중 하나인 데포 샤쿠지이에서는 지역의 조합원과 운영 사업자인 워커즈·콜렉티브 ‘스구리’(이하, 워커즈)의 스탭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내며 플라스틱 쓰레기 삭감의 방안 모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개점 초기부터 15년간 데포 운영에 종사하고 있는 워커즈, 모토야마 유키코 씨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30 행동 선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CTION 하는 사람  일반사단법인 워커즈 컬렉티브 ‘스구리’의 모토야마 유키코 씨(本山由紀子)

 

기다리던 ‘액체 세제 계량 판매’시작

매장 중앙에 새로 마련된 계량 판매 코너

주입구에 걸려 있는 작은 용기가 귀엽다. 액체흐름을 방지하는 이 아이디어는 지역 조합원들의 발안으로 준비되었다
도쿄도 네리마구의 주택가에 있는 데포 샤쿠지이는 오래 전부터 많은 조합원들이 애용하는 가게. 가게 안으로 한 걸음 들어서면 ’어서 오세요'라고 활기찬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과는 되도록이면 한 두 마디라도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서로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사람도 몇 명이나 있고 그냥 이야기를 하러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라는 모토야마 씨의 말처럼 자기 집같은 아늑한 분위기. 가게 안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삭감을 호소하는 벽보 등도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이 많아 가게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데포 샤쿠지이에서 손 세정제, 바디 클린저, 주방용 액체 세제, 세탁용 액체 세제 등 4 종류의 계량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능한 줄이고 싶다고 날마다 작은 모색을 거듭하고 있는 모토야마 씨를 비롯한 스탭이나 조합원에게 있어서는 이 계량 판매는 지금까지 실시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계량 판매가 시작된다는 것을 데포에서 알려주자, 구입 타이밍을 조정하고 개시일을 기다려 준 조합원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직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모토야마 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를 계기로 친환경 세제의 장점도 전하고 이 대처방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늘려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량 판매는 테스트 삼아 적은 양부터 살 수 있는 것이 장점이기 때문에 이러한 편의성에 있어서도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먼저 용기의 무게를 재고 세제를 채운 후 다시 계량하는 시스템
 
계량 판매는 데포 샤쿠지이 외에 가나가와의 ‘츠나시마 데포'와 '데포 치가사키'에서도 실시되고 있다

의무가 아닌 ‘즐기는 탈플라스틱’을 함께 실천

매장 매니저인 모토야마 유키코 씨  생활클럽의 대처에 공감하고 그 장점을 데포에서 알리는 것이 즐거움
데포 샤쿠지이에서는 액체 세제의 계량 판매 이외에도 매장 내에서 다양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는 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조합원 제안도 있고, 데포 직원이 매일 모색을 거듭하여 실현된 것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플라스틱은 줄여야 하는 거지요.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형태로 제안하고 권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의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어쨌든 모두가 궁리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모토야마 씨)
종이 봉투도 재사용하여 쓰레기를 최대한 절감
야채를 넣은 플라스틱 용기는 살 때 반납하는 시스템. 라벨을 붙이지 않고 안에 끼워 넣어서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야채 매장에서는 양파와 피망이 비닐이 아닌 종이 봉투에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토마토를 넣은 플라스틱 용기도 수거하여 매장에서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야채 플라스틱 용기 반납 운동은 시작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완전히 가게에 정착됐다고 합니다. “지금은 따로 알리지 않아도 다들 반납해줘요. 때로는 데포 용기가 아닌 것도 섞여 있을 정도입니다. 그분들도 역시 버리기만 하는 플라스틱은 싫으니까 어떻게든 개선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모토야마 씨는 웃습니다. “데포에 오는 한 분 한 분에게 가능한 한 플라스틱 감축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강요하지 않으면서 조심스럽게 ‘플라스틱 쓰레기는 줄여가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다들 “그렇죠”라고 해 주시니까 집에서도 꼭 실천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건네고 있습니다.”

가게와 이용자 모두가 만들어내는 ‘탈플라스틱’

마츠오카 씨(왼쪽)와 모토야마 씨
“이 지역의 운영위원인 조합원 사이에서 SNS 등을 통해 소통을 진행하면서 아이디어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등의 정보가 들어와서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라는 데포 운영에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는 기타도쿄 생활클럽의 운영 부위원장 마츠오카 나오코 씨. 운영위원회의 조합원들과 함께 데포 샤쿠지이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데포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자는 생각으로 다양한 대책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을 보러 온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천으로 만든 공유용 에코백. 데포에서 장을 봤지만 장바구니를 안 가져왔을 때 자유롭게 빌릴 수 있는 에코백입니다. 가방을 만드는 동료를 「치쿠치쿠다이」라고 이름 짓고, 조합원 참가를 모집했는데 200매 이상의 가방이 만들어졌습니다. 단순한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만들어 준 사람에게는 데포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 만드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시스템은 모두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것입니다.
가게에서 빌릴 수 있는 공유용 천 에코백
 
튼튼한 쌀봉지를 리메이크한 '쌀 가방'도 매장 내에
고구마나 강낭콩을 묶는 "끈" 부분에 라벨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플라스틱 포장을 삭감하는 아이디어는 워커즈 일상의 시행착오에서 탄생한 것
 
도시락 용기는 사탕수수 섬유가 원재료인 바가스(Bagasse)를 소재로 만들고 있다

생활클럽 전체에서도 진행되는 탈플라스틱 대책

가게 안에 진열된 조미료와 주스 용기의 대부분은 재사용 병을 사용
 
사용이 끝난 재사용 병은 데포 매장이나 생활클럽 배송에서 회수를 접수하고 있다
생활클럽은 생산자 등 관련된 모두가 다양한 대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액체 세제의 계량판매도 생활클럽의 생산자인 주식회사 에스케이 비누와 함께 실현되었습니다. 담당한 기소 모토유키 씨도 이번 시도를 큰 진전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에스케이비누 기소 모토유키 씨
 
“당사로서도 첫 시도인 계량 판매가 이번에 데포에서 성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포장재 표시의 방법이나 위생을 포함한 관리를 처음부터 조사, 검토하는 등 생활클럽과 2인 3각으로 의논해서 데뷔까지 이르렀습니다. 과제로 여겨 온 용기 포장재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삭감을 위해서 이번 계량 판매는 큰 진전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 대책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이나 이와 같은 화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향후에도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보다 이용하기 쉽게 실현해 가고 싶으니까 많은 분들이 데포에서 계량 판매를 이용해 주시고 꼭 소감이나 의견을 전해 주세요”(기소 씨).
이번 액체 세제류의 계량 판매 외에도 생활클럽에서는 플라스틱 삭감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9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조미료나 주스 등 병 용기의 재사용도 그러한 활동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종이 용기를 선택하거나 포장을 간단히 하는 등 다양한 시점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삭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탈플라스틱을 위한 소비재 포장 리뉴얼 예 : 비오사포 식재료 세트 / 전갱이 생선 튀김 / 어묵전골 세트(시오짱코 스프) /옥수수와 고구마 포타주 키마 카레※2봉지입

폭염, 가뭄, 호우, 자연재해의 증가…….가까운 곳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느끼는 지금, 일상생활 속에서의 탈플라스틱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데포 샤쿠지이와 같이 방안 모색을 즐기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환경 문제에 대한 액션을 실시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2022년 10월 5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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